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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생활

의미있는 우리나라 건축 굿즈 선물하기


우리의 여행은 주로 건축여행이지 않을까.
해외를 가던 국내 어디를 가던 우린 좋은 건물을 찾아간다. 그 건물에는 건축물도 있지만, 그 공간, 그 공간의 분위기, 행위 모든 것들이 포함되어있다.
아름다운 그 무언가는 늘 어떤 공간이 함께한다.
크게 보면 그것들은 랜드마크 일수도 있고, 작은 동네 카페일 수 도 있다. 어쨌거나 그 모든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공간이다.
수많은 건축물들 속에 사람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은 단연 잘 지어진 건물이거나, 좋은 컨텐츠를 팔고 있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닐까.

그림을 그려왔다. 내가 사랑하는 건축그림. 단순히 처음에는 내 머리속 상상의 나래로 원하는 분위기와 공간을 그림으로 표현했었다.
그러다가 우리나라 의미있는 건축물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에 우리나라의 건물을 그리기 시작했고, 공유하기 시작했다.
반응 좋은 그림들을 모아 소소한 굿즈로 만들어보고 소장하고 있다가, 좋은 기회로 펀딩을 해보기로 했다.

코로나가 점차 풀리면서 세계의 여행산업은 다시 활기를 찾고 국내외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오가기 시작했다.
외국인들에게 조금 특별한 선물을 해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며 만든 외국인 선물 우리나라 건축 굿즈를 만들었다.

대한민국 랜드마크를 그려 만든 건축 굿즈이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상위 탑 4의 장소를 그려 선물로 만들었다.
선물의 의미를 가득 담아 소장가치 있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부담 없는 사이즈와 가격으로 출시했다.

직접그린 일러스트이기에 더 의미 있고, 세 가지 외국인 선물 옵션을 만들어 다양한 제품으로 선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펀딩이라는 것의 의미가 제품을 단순히 사고파는 것을 넘어 프로젝트의 개념으로 다가오는 기분이 좋다.
그래서 플랫폼에서는 제품을 사는 게 아니고 <후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창작자에게 더 나은 작품을 만들어달라는 의미와
이번 프로젝트가 의미 있고 가치 있다는 의미를 담은 후원이다.
텀블벅을 통해 펀딩 중이고 4월 말까지 진행중이다.
좋은 기회에 좋은 의미를 담아 진행하면서 기획, 마케팅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해 많이 공부하는 기회였다.

www.tumblbug.com/archi-goods

'우리건축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우리건축 에디션]

소중한 우리건축. 기록하고 기억해야할 아름다운 우리의 것.

www.tumblbu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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